주주총회에 참석한 세연

　　조민혁 사장 해임안 때문에 모인 주주들,

　　그리고 세연은 최변호사가 통화하는 것을 듣고 참석합니다.

　　많은 주주의 핸드폰이 울리고 세연의 핸드폰 역시 울리지만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죠.

　　세연의 머릿속에는 유정 때문에 주먹질까지 하던 민혁만이 떠오릅니다.

　　조민혁 사장 해임안 시작하시죠.

　　해임안에 찬성하는 사람은 손을 들라고 하자 손을 들어

　　민혁을 해임 시키는데 한 표를 행사하는 세연.

　　그녀의 속마음은 무엇일까요?

　　민혁의 운명은?

　　해임될 운명에 처한 민혁은 과연 어떻게 될까요?

　　세연은 민혁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게 될까요?

　　민혁아 미안해~ 나도 어쩔 수 없는 여자인가 봐!!

　　민혁을 사랑하지만, 그의 마음을 얻지 못한 세연은

　　그를 갖기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합니다.

　　민혁은 단 한번 이라도 세연을 쳐다보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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